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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6)-(9)
2차 대전 때 영 군의「던커크」철수를 방불케 한 흥남 철수 작전에서 10만2천명의 전투요원이 고스란히 빠져 나왔다. 12개 사단의 중공군중력을 받으며 많은 병력과 장비를 큰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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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5)-(8)
중공군이 11월27일에 미제10군단에 대해 제2차 공세를 전개할 때 동해안을 따라 진격하던 한국군 제1군단의 수군사단과 3사단은 한만 국경의 회령과 무산을 바로 눈앞에 바라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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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4)|거제도 폭동(2)|남과 북의 포로 수용소(16)
미군이 공산포로를 다루는데 있어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은 「일반포로」와 「투항귀순자」를 구별하지 않고 동일시했다는 점이다. 한국전쟁과 같은 이념 전에서는 이 두 가지 개념은 엄격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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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7)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|중공군 개입⑥-맥아더의 오산(상)
인천 상륙작전 성공으로 절정에 이르렀던 「맥아더」원수의 명성은 중공군 개입과 그후의 이른바 「12월 총퇴각」으로 급격히 하락했다. 특히 개입여부에 대해서 애초부터 「부」라는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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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일 화물선 물「탱크」속서|밀항자 6명 변사
【부산】16일하오6시쯤 부산항 남항에 정박 중인 금성제주개발주식회사 소속 대일 화물선 금성호(6백94t) 물「탱크」속에서 밀항자들인 30세 안팎의 남자변시체 6구가 발견됐다. 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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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5)|낙동강아 잘 있거라(7)|북괴군의 참상 (하)|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
북괴가 낙동강의 마지막 결전에 투입한 총 병력은 13개 사단의 9만8천명이었는데 8군의 총 반격을 받고 살아서 38선을 도로 넘어간 자는 2만5천 내지 3만명에 불과했다. 나머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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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0) 워싱턴과의 논쟁 (1)|인천 상륙 (3)|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
「해리·S·트루먼」미 행정부가 북괴의 남침 후 한국 문제에 관한 정책을 우선 결정하고 그 후에 「유엔」의 추인을 받은 것과 비슷한 경우가 실제 전쟁 지휘에 있어서 현지 군사령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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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8)|맥아더의 집념 (1)|인천상륙 (1)
1950년9월15일 상오 6시27분. 미 제10군단 산하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는 함포와 공중 지원을 받으며 월미도로 적전 상륙을 개시했다. 맥아더 원수는 미 해군 순양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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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제7사단과의 고별
주한 미제7사단이 오는 27일 고별실을 가짐과 더불어 미국서부「워싱턴」주의「포트·루이스」기지로 떠난다고 한다. 미7사단이 한국을 떠난다는 소식에 우리는 어쩐지 오랜 친구와 이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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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페어웰」제검사단
『제7사단은 이제「조용한 아침의 나라」와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. 일본의 압제로 부터 해방을 맞게 했으며, 소위 인민군과 중공군과의 전쟁을 치르고, 그 황량한 화재위에 국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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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민족의 증언<(125)|낙동강 공방전(7)|동부전선(4)|「6·25」20주…3천 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3년|육본, 분대장에도 처형권
동부전선의 안강·기계전투도 낙동강 교두보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혈전의 하나였다. 북괴군 제12사단과 제766유격연대는 8월 공세가 개시되자, 단숨에 비학산을 돌파, 11일에는 포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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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7)대전의 25시(6)|미 제34연대의 붕괴(하)|6·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
T·R·페런바크 저『이런 전쟁』(This Kind of War)에 기록돼 있는 미 제34연대의 붕괴상을 계속 살펴보기로 하겠다. 『미 24사단장「월리엄·F·딘」소장은, 평택·천안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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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7) 가장길었던 3일(27)|6·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
북괴군이 서울을 점령하기전에 제일먼저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미국거류민들이었다. 6·25가 나기 1년전인 1949년6월21일에 이미 미극동군사령부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4백80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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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가구 미적섬|주민 철수 검토
【인천】24일 김창서 인천경찰서장은 격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괴의 도발에 대비해서 서해안 47개 유인도서중 10가구 미만이 거주하는 도서 주민들을 육지나 경찰관서가 있는 큰 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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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 8·부상 23명
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·2㎜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㎜ 이상이 내렸다.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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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한·영 연합 상륙 작전
국방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영 해군 및 해병대의 연합상륙작전훈련을 진해만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. 「폼·리프트」로 불리는 이 작전에는 영국의 극동 함대 소속 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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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백여척 어장철수
【인천】18일 경기도 수협은 어선납북사고에따른 조치로 연평도 근해에서 조업중인 2백여척의 어선을 조업중단시키고 인천항으로 돌아오도록했다. 이날상오10시까지 이중1백50여척이 귀항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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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흑산도 일 어선이 행패
인천항을 떠나 지난14일 상오10시쯤 소흑산도 서남쪽8∼9마일 해상에서 조기잡이를 하던 유자망어선제2대영호(29톤·선주 여둔기·인천시속구 화수동180)는 약40여 척씩 떼를 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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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
◇인적사항 ▲구속 황모(41세)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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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법·부정 방법으로 정권연장 생각 없다"
박정희 대통령은 2일 『5·3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정치풍토를 개선할 계기며 민주정치 발전사의 전환점』이라고 말하고 『이번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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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·물품군납 부진|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|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|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
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·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「탱크」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